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키야마 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도쿄 구울:re === '''re 애니메이션 1부의 또다른 주인공''' 2부 인트로 부분에서, 츠키야마 가의 고용인 [[카나에 폰 로제발트|카나에]]가 "슈 님, 어쩌다 그렇게..."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보면 카네키의 행방불명으로 인해 안 좋은 일을 겪어서 영 좋지 못한 꼴이 된 것 같다. 2부 초반에는 작중인물들의 대사를 통해서만 간간히 언급되는데, 대략적으로는 카네키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절망하여 우울증에 걸렸는지 두문불출하며 몸상태도 심각히 안 좋은 듯 하다. 츠키야마의 정보원이자 친한 인간친구인 [[호리 치에]]는 이런 츠키야마를 위해 [[사사키 하이세]]의 팬티를 입수, 카나에에게 츠키야마가 사사키에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는데... 카나에가 실망한 모습으로 호리 치에에게 팬티를 되돌려주는 것으로 보아 그 작전은 실패한 듯 했으나, 사실 그것은 카나에가 [[질투|모종의 감정]] 때문에 실망한 척 하는 것뿐이었고 츠키야마는 확실히 사사키의 팬티에 "무언가 그리운 느낌이다"라며 반응을 하긴 했다. ~~이쯤 되면 카네키성애자~~ 카나에와 호리 치에의 회상으로 보여지는 것에 따르면, 츠키야마는 카네키가 죽은 뒤[* 츠키야마는 이 때만 해도 아직 카네키가 기억을 잃은 채로 사사키가 되어 살아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1부 마지막에 카네키가 떠난 뒤 죽었다고 생각한 채로 3년을 보낸 듯.] ''''미식이 뭔지 모르겠다''''며 '''모든 삶의 의욕을 잃고 후각마저도 둔해질 정도가 되어 심신이 몹시 쇠약해진 상태'''[* 그가 사사키의 속옷을 건네받는 씬에서, 울퉁불퉁하고 엉망이 되어있는 츠키야마의 손을 보면 몸 전체가 심각하게 망가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로 침대에서 두문불출해 온 걸로 보인다. 그런 주인을 보며 카나에는 츠키야마를 이런 폐인으로 만든 원인인 사사키를 내심 증오하며 그의 존재를 감추려는 듯 하지만, 츠키야마가 다시 과거의 재미있었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호리 치에가 모종의 움직임을 취할 듯. 물론 카나에는 자기 나름대로 주인 츠키야마를 위해 갖가지 화려한 미식[* 단거리 선수의 넓적다리, 소믈리에의 혀, Rh- 희귀혈액 등]을 조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노력은 츠키야마의 쾌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고, 그렇다고 주인을 이꼴로 만든 사사키의 정체를 주인이 아는 것은 싫으니 여러가지로 심란한 듯하다. 그러던 와중 츠키야마의 음식 조달을 위해 구울 옥션에 참여했는데 옥션 상품으로 [[무츠키 토오루|척안의 구울]]이 나오니,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츠키야마에게 갖다 바치겠다고 날뛴다. 그러다가 CCG의 [[쿠인쿠스 반]]과 맞닥뜨리며 사사키와 조우하는데, 이때 츠키야마와 함께 해 행복했던 카나에의 회상이 잠깐 비춰지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카나에의 옆에서 건강했던 시절의 츠키야마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옥션전이 끝난 이후 츠키야마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는 카나에의 기억에서 어린 시절의 츠키야마 모습이 잠시 비춰진다. CCG에게 일가족을 여읜 꼬마였던 자신을, 신사적인 태도로 상냥하게 위로해준 츠키야마의 어린 모습이 카나에에게도 인상적으로 남은 듯하다. 카나에의 회상이 끝나며, 현재 츠키야마의 실루엣이 나오는데 상당히 기괴하게 변해있다.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inline_npwb4vw3Zm1rgbq0n_540.png]] 코카쿠인 카구네가 거대해져 마치 카구자처럼 온몸을 조르며 감싼 듯한 모습[* 자세히 보면 카구네 부분이 얼굴도 조금씩 덮고 있다.]과 함께 몸이 뜨겁다고 계속 중얼거리는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인다. 연옥에 떨어져있는 것 같다며 괴로워하는 츠키야마의 처절한 몰골을 보며 카나에는 괴로워한다. 과거 꼬마 카나에에게 울지말라며 다정하게 얘기하던 건강한 모습의 어린 츠키야마와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 또 츠키야마의 침대 주변에는 해골이 잔뜩 쌓여있고, 츠키야마는 괴롭다며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고 싶다고 신음한다.[* 이는 극단적인 단식을 할 만큼 미식을 중요시 하던 1부의 츠키야마의 모습과도 대조적이다. 츠키야마가 카네키의 죽음으로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 바로 다음 화에서는 츠키야마의 상태가 그의 아버지 [[츠키야마 미루모]]에게 보고되는데, 이 보고에 따르면 츠키야마는 인간이든 구울이든 구분없이 포식하는 바람에 카구네의 제어가 안 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고. 이에 미루모는 츠키야마 가(家)가 오랜 세월 근친혼을 반복해온 결과 유전적으로 RC세포의 간섭을 받기 쉬워서[* 어쩌면 이 때문에 카구네 제어가 안 되는 츠키야마가 온몸이 연옥에 있는 것처럼 뜨겁다며 괴로워하는 듯.] 카쿠쟈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츠키야마 가에게 [[동족포식]]은 하면 할수록 몸을 망칠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루모도 차라리 츠키야마가 카쿠자가 되는편이 낫겠다고 할 정도로,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은 듯하다. 이후 호리 치에가 카나에에게 CCG의 동향에 대한 경고를 하러 다녀간 뒤, 카나에는 츠키야마와 호리에 대한 회상을 한다. 이때 다시 츠키야마의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이 등장한다. 비를 맞으면서도 기분좋게 노닐며, 호리 치에에게 물에 젖은 나는 볼 기회가 별로 없으니 어서 사진을 찍으라는 등, 실없는 대화를 호리 치에와 격없이 즐겁게 주고받는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본 카나에는 츠키야마가 인간을 향해 그렇게 자비롭게 웃는 모습이 싫어서[* 그도 그럴게, 카나에에게 인간은 한낱 먹을거리에 불과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가족 모두를 죽인 원수이기도 하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원수인 족속에게 웃는 모습이 싫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호리 치에를 싫어했다고 독백한다. 그 사이 츠키야마가 폭주해서 "날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미식가다"라며 자신의 혀를 만족시킬 것을 가져오라면서 날뛴다. 엄청나게 길고 커진 카구네[* 폭주할 때 카구네의 길이가 '''린카쿠나 비카쿠 빰칠 정도로 늘어났다'''. 본편에선 그냥 팔을 휘감는 정도의 크기였는데 re에선 드릴 형상을 유지하면서 린카쿠마냥 원거리전을 해댈 정도로 거대해졌다. 카쿠쟈가 되지는 못한다해도 카구네 자체는 여러모로 성장한 모양.]를 휘져으며 발광하는 츠키야마를 카나에가 간신히 붙잡은 사이, 하인 여러명이 달려들어 츠키야마의 입에 약을 우겨넣으면서 가까스로 진정시켰지만, 이후 정신을 잃고 다시 침대에 누워 무기력한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드러난 얼굴과 몸을 보면 '''전신이 거의 해골에 살을 입혀놓은 듯한 모습으로 초췌하다.''' 정신이 돌아왔을 때는 왜 모두 여기에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는데, 이를 보면 폭주할 때의 기억은 전혀 못하는 듯하다. 거의 정신을 잃고 지내는지, 모두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가문을 부탁한다고 얘기하고는 다시 잠이 든다. 그런데 그런 그를 위해 츠키야마 가의 사용인들이 벌인 '식량 조달을 위한 유괴 사건'에 CCG가 주목 및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그들 중 한 명인 유우마가 포획당하는 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면서 점점 츠키야마 가가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는 걸 직감한 카나에는 결국 호리 치에에게 츠키야마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본다. 이에 호리 치에는 츠키야마에게 [[카네키 켄|카네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문제는 지금의 카네키가 그간의 모든 기억을 잃은채 '[[사사키 하이세]]'라는 이름의 구울 수사관 신분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CCG 전부를 적으로 돌릴수도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호리 치에는 이 방법이 위험한 도박일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카나에에게 사사키 하이세의 사진이 들어있는 봉투 5개를 주면서, 호리치에는 카나에에게 자신이 얘기하는 순서에 따라 사진을 츠키야마에게 보여줄 것과 카나에가 전적으로 츠키야마의 의사를 존중할 것을 약속하라고 말한다. 카나에는 그러겠다면서 호리 치에가 말한 사진을 츠키야마에게 보여주고, 이를 통해 드디어 카네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츠키야마는 눈물을 흘리며 자세한 걸 더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과연 트루 러브~~ [[파일:GYqdUtv.jpg]] 비쩍 말라 거동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서 휠체어나 부축없인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인데도, 츠키야마는 카나에에게서 카네키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미친듯이 run! run!을 외치며 카네키를 만나려고 한다. --그러고는 휠체어를 광폭하게 몰고나와 바닥에 엎어지는 개그를 연출한다-- 놀라서 만류하는 고용인들에게 츠키야마는 "카네키 군이 살아있는데 당연히 만나러 가야 한다"고 날뛰며 고집을 부리고, 그 길로 바로 카나에의 부축을 받으며 CCG 본부 앞까지 가게 된다. 입구 근처에서 사사키 일행이 나오는 모습이 보이자 카나에는 사사키가 원래는 어떨지 몰라도 현재는 구울 수사관의 신분이니 무조건 주의해야 한다며 당부하지만, 츠키야마는 이미 사사키를 보자마자 여기가 CCG의 본거지인 것도 잊은 듯 주위는 싸그리 무시하고 휠체어에서 뛰쳐나와 카네키의 이름을 외치며 사사키에게 달려간다(...). 이 때 '''"다시 함께 시간을 보내자…!! 카네키 군!! 리틀 히나미… 반죠이 군과 그 부하 3인조도 있어도 돼…!! 공백의 시간을 채우는 거다!!"'''라고 되뇌며 카네키와 일행으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을 그리워 하는 애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결국 사사키 바로 앞에서 다리 힘이 풀렸는지 털썩 엎어지고 마는데, 정작 사사키는 츠키야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저기, 괜찮으세요?"라며 부축할 뿐이었다. 놀란 카나에가 츠키야마를 뒤따라와 사사키에게서 건네받고 부축하며 되돌아가자고 하자, "이상하다... 카네키 군이 나를 몰라볼 리 없는데..."라며 넋을 잃은 츠키야마의 태도가 인상적. --진히로인 월산군-- --[[요네바야시 사이코|사이코]]:크레이지 수트-- 사사키를 만나고 저택에 돌아온 후로는 식욕도 돌아온 모양. 츠키야마가 외출을 했다고 전하자 미루모는 일단 기쁘다고 했으나... 방에 박혀서 무언가를 열심히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카네키가 과거의 기억을 잃었음을 인지하고 그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찾는 모양이다.[* 대사로 추측하건데 예전에 처음 카네키에게 다가갔을 때처럼 하면서 카네키가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츠키야마 왈 "전부 기억나게 해 줄게. 스쿼시부터 시작하겠니...?" ~~그럼 구울 레스토랑은?~~] 문제는 이걸 하필이면 '''CCG에서 아예 특별반을 편성해서 "로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와중에'''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츠키야마 가문의 사람이 한 명 잡혀서 사소한 증거 하나라도 나왔다간 츠키야마 가문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런데도 츠키야마는 카네키를 위하는 제 고집으로 특별반의 일원인 구울 수사관에게 접근하려고 하니, 이건 뭐 아예 불 속으로 기름통 들고 뛰어드는 격이다.[* 이에 대해서는 호리 치에도 카나에에게 ''''츠키야마 가가 박살날 위기에 처한다면 가문을 선택할 것이냐 츠키야마 슈를 선택할 것이냐''''며 경고한 바 있으니 더 문제되는 상황. 물론 호리 치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츠키야마 슈의 의사를 존중하라고 했지만...] [[파일:UNXTvQQ.jpg]] 여튼 카네키를 만난지 1화만인 39화에서는, 예전보단 많이 말랐지만 어느 정도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역시 사랑의 힘-- 이때 집안 사람들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며 이는 전적으로 자기 잘못이니 자기가 혼자 책임지고 유우마를 구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전이랍시고 내놓은 안이, 카네키에게 접근해서 그의 기억을 되돌려 놓은 다음 그의 협조를 얻어 CCG에서 고용인을 구출하겠다는 쓸데없이 긍정적이기만 한 계획(...). 그런 츠키야마의 계획에 대해 카나에는 "슈 님이 긍정적으로 돌아간 것은 일단은 다행이지만..."이라며 걱정한다.[* 일단 단독으로 하겠다고는 했지만, 사사키를 포함한 수사관들의 의심을 사면 정체 들키는 건 금방일 터. 그리되면 집안 전체에 화를 불러오는 것은 피차일반이다.] 그리고 다시 카네키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본인은 'CCG에 붙잡힌 고용인을 구해서 엘리자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서' 라곤 하지만, 하는 짓을 보면 역시 카네키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에 더 집착하고 있는 듯하다. 건네는 말 또한 첫만남 때와 같은, 책을 좋아하느냐, [[타카츠키 센]]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러는 듯하다. 본인 왈 "나는 지금의 카네키 군 보다 카네키 군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어." 그러나 타카츠키 센의 책에 대해 카네키 시절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는 사사키를 보며 츠키야마는 당황한다. 당황할 틈도 없이 쿠인쿠스 일행이 와서 가야 한다며 사사키가 자리를 뜨자, 그의 뒷모습에 무너지는 듯한 표정으로 힘없이 손을 뻗었다 거두는(...) 츠키야마의 모습은 정말 눈물날 지경. 그 뒤 카나에에게 나지막이 히나미나 반죠 일행의 얘기를 하며 "그들도 카네키를 만나고 싶어할 텐데...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얘기한다. 그걸 보면, 1부에서는 줄곧 카네키를 따라다니는 이유가 먹을 기회만을 노리기 위해서이고 반죠 일행은 그냥 귀찮은 훼방꾼인 것처럼 행동하는 듯이 보였지만, 사실은 츠키야마 자신도 마음 속 깊이는 카네키와 같은 일행으로 함께 지내는 시간들을 정말 행복해 한 듯하다.[* 이는 앞서 언급했 듯, 뒤에 가서 츠키야마 본인도 인정하면서 확실하게 밝혀진다.] 이후 41화에서는 [[키리시마 토우카|토우카]]와 [[요모 렌지|요모]]의 카페 :re를 방문하는데, 지친 표정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보면 2부 초반에 비해서 건강해졌다고 해도 아직 체력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또 가만히 보면 몸도 상당히 말랐는데, 2부 초반의 살아있는 해골같이 비쩍 마르지는 않았지만 1부의 체격 좋던 모습과는 확실히 그림도 대조적이다. --특히 허리가 상당히...-- 이는 작중에서 [[니시오 니시키|니시키]]도 잠시 언급한다.] 42화에서는 토우카에게 사사키가 카페 :re를 방문해서 만났으면서 왜 자신에게 그가 카네키라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냐며 따진다. 그러면서 카네키의 기억을 함께 되돌리자는 제안을 하지만, 이내 그 자리에 있던 니시키에게 '카네키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쩔거냐. 구울 수사관이 된 그의 생활을 전부 버려두고 우리에게 돌아오길 원하는 거냐.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는 쓴소리를 듣는다. 토우카 역시도 '카네키가 구울로 다시 돌아온다면 구울 수사관들에게 쫓겨 죽을수도 있는데, 그걸 원하는거냐'며 핀잔을 한다. 그러며 토우카가 '카네키가 예전의 카네키로 돌아오길 바라는 것은 당신의 이기심일 뿐, '''정말로 카네키를 위한다면 그가 이대로 구울의 세계로 돌아오지 않는 편이 그의 행복을 위해서 좋다''''는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자, 당황한 듯 주츰거린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도 --누가 순정 변태 아니랄까봐-- 츠키야마는 '그렇다면 난 차라리 이기주의자가 되겠다. 나는 반드시 카네키의 기억은 되돌려놓겠다.'고 선언하면서, 1부에서도 니시키와 토우카에게 말했듯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고만 있는 것은 그를 위하는 일이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 말을 들은 니시키와 토우카의 반응도 인상적이다. 1부에서도 니시키와 토우카는 그 말을 듣고 움찔했는데, re:42화에서도 츠키야마가 카페를 나서자 '저 녀석 마음도 이해가 된다'고도 한다.] 이후 44화에서는 유우마를 되찾아야한다는 압박감도 커지면서 이를 위해서는 카네키의 기억을 되돌려놔야 한다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공원에 있는 사사키와 만나게 되는데, 사사키를 찾아 반가워하는 츠키야마에게 사사키는 자신이 역으로 츠키야마를 찾은 것이라며 그에게 대놓고 구울이냐고 질문한다. 이에 츠키야마는 이것이 함정인지 아닌지에 영문을 몰라하며 놀란다. 이어지는 사사키의 질문[* 사사키는 츠키야마에게 마스크 가게의 [[우타(도쿄 구울)|우타]]를 아는지, [[후에구치 히나미|요츠메 후에구치]]에 대해서는 어떤지 물으면서, 앞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 해도 되니 카네키 켄을 아는지는 답해달라고 한다. 이때 츠키야마의 당황스러운 표정과 함께 "[[What the fuck|WTF]]"이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반응이 압권.]에 굉장히 곤혹스러워하는데, 이내 사사키가 자신이 '구울 수사관'으로서 온 것이 아니라 '사사키 하이세라는 개인'으로 온 거라고 밝히며 기억을 되찾고 싶다고 말하자 안도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곤란해한다. 츠키야마가 사사키에게 '원래 삶을 버리는 일이 될지라도 상관없냐'고 몰어보자, 사사키는 이런 몸으로도 자신은 인간으로 남고 싶다며 자신이 [[카네키 켄|구울조차도 두려워하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싫고 지금의 삶을 유지하고 싶다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사사키가 '언젠가는 기억해낼 수 밖에 없고 그 때는 카네키 켄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테니 적어도 자기 의지로 알고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순간 츠키야마는 깨닫는다. >'''나는... 확실히 즐기고 있었다. 접시에 올려진 성찬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날들이 나는... 정말 즐거웠던 것이다.''' 자신도 카네키 켄을 언젠가부터 단순히 미식의 대상이 아니라 '''떠나보내기 힘든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있었으며, 그런 카네키와 토우카, 요시무라, 니시키, 히나미, 반죠 일행들과 같이 안테이크에서 보냈던 시간을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것.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건 그 시절의 카네키나 카네키의 기억과 이름을 가진 사람만이 아니라 '카네키라는 존재 자체'[* 이는 카페 :re에서 토우카가 "기억이 중요해? 이름이 중요해? 당신에게 있어서 녀석은 '일부분을 잘라버린' 것을 카네키라고 말하는 거야?"라며 츠키야마에게 한 말과 같다. 카페에서는 토우카의 이 말을 뭔말인지 모르겠다며 무시했으나, 사사키의 눈물을 보며 그 말을 진정으로 이해한 것이다.]라는 걸 받아들인 츠키야마는 "미안...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너에게 해 줄 말을..."이라고 나지막히 말하면서 씁쓸하게 자리를 뜬다. 한편 [[키지마 시키]]에게 포획당한 유우마를 구출하기 위해 엘리자가 인터넷 목격담을 보고 홀로 6구로 나서면서 사태는 더 급박해진다. 유우마를 이미 죽였음에도 인터넷에 영상을 퍼뜨리며 구하러 오라고 도발하고 목격담을 인터넷에 올린 것은, 사실 로제를 끌어내기 위해 키지마가 파놓은 함정이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는 그렇게 키지마에게 잡힌 뒤 고문 끝에 츠키야마 가문에 대한 모든 것을 실토하고 죽임 당한다. 이로써 츠키야마 가가 구울인 것을 파악한 CCG는 츠키야마 가 몰살 작전을 준비한다. 따라서 이젠 츠키야마 슈의 미래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45화에서 츠키야마 가 구축 작전이 결행된다.''' 이를 눈치챈 [[츠키야마 미루모|미루모]]는 아들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츠키야마에게 약을 탄 커피 태워준다. 이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츠키야마는 잠들어 쓰러진다. 미루모가 [[마츠마에]]에게 "슈군을 부탁한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어쩌면 츠키야마는 이제부터 은닉 생활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츠키야마가 미루모가 건네주는 커피를 받고 마시자마자 '!'라며 조금 놀란 듯한 장면 때문에, 어쩌면 츠키야마가 커피에 약이 섞인 것을 눈치챘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본편 구울 레스토랑에서 카네키만 해도 커피에 독이 섞인 것을 눈치 챈 일이 있다.] 그렇게 쓰러진 츠키야마를 안전하게 빼돌리기 위해서 미루모와 츠키야마 가의 모든 고용인들은 저항하지 않고 체포되지만, CCG는 이내 그걸 눈치채고 츠키야마 일행을 뒤쫓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